실용영어(EFL)

관사(A/an/the) 사용법, 쓰임 (5) - With or Without 'the'

HiAndrew 2019. 3. 11. 11:49

 

관사(A/an/the)의 용법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지난 포스팅과 같이 the의 구체적인 사용을 다루겠습니다.

 

 

1. 길, 도로, 광장, 공원 이름

 

- 길, 도로, 광장, 공원 이름 앞에는 the를 붙이지 않습니다.

ex) Broadway, Fifth Avenue, Bloor Street, Wilshire Boulevard

Queens Road, Times Square

 

 

2. 사람/장소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가게, 식당, 호텔, 은행 등

 

- 사람, 장소 이름을 포함하고 있는

이러한 명사 앞에는 the를 붙이지 않습니다.

 

사람 이름과 같은 고유명사 앞에는 일반적으로 the를 붙이지 않는다는

관사 사용법 첫 번째 포스팅의 내용이 기억나시나요?

이것과 연관 지어보면 이해가 쉬울 듯합니다.

 

ex) Kennedy Airport 

: (미국 35대 대통령 Kennedy의 이름을 따서 만든 공항 이름입니다.),

 

Boston University, Buckingham Palace

- 보스턴, 버킹엄은 장소 이름입니다. 

 

그 외에도 Mcdonald's, Barclays, Joe's Diner, Macy's 

St John's Church, St Patrick's Cathedral

등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 반대로 사람, 장소 이름이 포함되지 않은

2~3 단어로 구성된 명사 앞에는 the가 붙습니다.

ex) the White House, the Royal Palace

 

 

* 그러나 여러 예외가 존재합니다. 3에서 다루겠습니다.

 

 

3. 호텔, 식당, 극장, 영화관,

박물관, 미술관, 기념탑 등

 

- 위 명사들 앞에는 보통 the가 붙습니다.

ex) the Hilton Hotel : 2번의 예외로써 Hilton이 사람 이름임에도

호텔 이름 앞에 the가 붙습니다.

 

the Stage Delicatessen (조리된 육류, 치즈, 흔하지 않은 수입 식품 등을 파는 가게),

the Bombay Restaurant, the National Theater, 

the Louvre, the Empire State Building, the Washington Monument

 

- 사람 이름이 들어간 식당엔 일반적으로 the를 쓰지 않습니다.

 

 

- 은행 이름 앞에는 일반적으로 the를 쓰지 않습니다.

ex) First Interstate Bank, Citibank, Lloyd Bank

 

- 신문 이름 앞엔 보통 the가 붙습니다.

ex) the Washington Post, the Financial Times

 

- 조직 이름 앞에 the가 붙는 경우입니다.

ex) the European Union, the BBC

 

cf. 많은 회사명 앞에는 the가 붙지 않습니다.

ex) Sony, IBM, Singapore Airlines

 

 

4. of와 함께 쓰는 장소, 건물 이름

 

- of와 함께 쓰는 장소, 건물 이름 앞엔 the를 씁니다.

ex) the Tower of London,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the Bay of Naples, the Great Wall of China,

 

 

the Museum of Modern Art - 박물관 방문 했을 때 직접 찍은 사진인데, 간판에도 the가 붙어 있는게 보이네요!

 

 

5. 방위를 나타낼 때

 

 ex) the north (of Brazil)

the south-east of America

 

반면, 이렇게 사용할 땐 the가 붙지 않습니다.

northern Brazil

south-eastern America

 

- south/north와 같이 방위를 나타내는 단어가 지역 앞에 놓일 땐 the를 붙이지 않습니다.

ex) South Africa

 

 

 

여기까지 관사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