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찐맛집 16

[의정부 맛집] 백년가게 중국집 지동관 리뷰/후기(2023 리모델링 이후 내용 추가)

오늘은 의정부를 잘 아시는 분은 모를 수가 없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중화요리집 지동관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외관 모습입니다. 정감가는 간판이네요! 1층과 2층에 자리가 있습니다. 2층 자리가 더 넓습니다. 전반적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 이후 1층 내부에 초록초록한 벽이 생겼네요 ㅎㅎ 2층 테이블 중 일부입니다. 이 식당의 장점 중 하나가 프라이빗한 공간을 예약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여섯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룸들이 있습니다. ※ 메뉴 메뉴판 전체 올려드립니다! 다양한 중식 메뉴를 괜찮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네요. ※ 백년가게란? -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인 중에서 선정 -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제주시 카페 추천 블랙이쉬레드 = 제주도 여행의 목적

카페 방문을 위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한다는 것이 상상이 되실까요? 아주 조~금만 과장을 보태면 이 카페라면 가능합니다! 제주도의 보물 같은 카페 '블랙이쉬레드'를 공유하며 '카페 투어리스트의 카페 리뷰' 시리즈 시작하겠습니다! - 블랙이쉬레드 카페 정보 -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소로 769-10 블랙이쉬레드 전화: 1533-3251 주차: 매장 앞 주차 공간이 있으며, 진입로 주변에 대고 들어올 만한 곳 또한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 No! 널찍하고 쾌적한 공간, 조화로운 구조물, 통유리로 보이는 바깥 공간이 훌륭합니다. 밝은 톤의 인테리어도 너무 좋네요. 사실 이 좌석들 또한 일부라 할 정도로 카페는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는데요, 바깥 풍경도 그림같습니다. 바깥쪽 감성도 참 좋아 보이죠? 2층 실..

보물 같은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저는 카페를 매우 즐깁니다. 커피 자체도 아주 좋아하지만, 쾌적한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특별한 개성이 묻어 있는 장소가 주는 감성이 참 좋아요. 제가 리뷰할 카페를 선정하여 글을 쓰고 평가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기준이 있습니다. (평점 10점 중) 1. 공간이 쾌적한가? (4점) - 넓든 그렇지 않든 공간에 비해 사람이 적은 곳을 선호합니다. 반면, 개인적으로 블루보틀을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사람이 꽉 차있고 시끌벅적한 한국의 블루보틀은 방문하기가 꺼려집니다. 2. 특별한 감성이 있는가? (4점) - 분명 다른 카페이지만 어딜 가나 똑같은, 마치 대량생산한 듯한 공간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물론 스타벅스는 좋아해요! 하지만 흔한 스타벅스 보다는 특색 있는 곳을 더 선호합니다 :) ex. 스타벅스 고베 기..

도봉역 맛집 추천 써이포차나 리뷰 - 다른 집 쌀국수 못 먹게 되는 저주

최대 18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보통 10명 이상쯤 되면 만석이 됩니다. 영업시간 월~토 11:30~20:00(일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4:00~18:00 평일 점심은 주변 회사원들과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워 오픈시간 약 10분 후면 웨이팅이 생길 정도입니다. 방문하실 땐 전화로 영업중인지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02-6054-6180) 영업을 안 하는 날이 은근 있고, 점심엔 열더라도 브레이크타임 이후 저녁에는 안 열 때도 있습니다. 맛집의 횡포 - 메뉴 - 간혹 특정 메뉴들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이 메뉴를 먹고 싶어서 갈 땐 미리 전화로 알아보면 좋습니다. (기본 쌀국수가 안 되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식사류는 '쌀국수'와 '소고기 볶음밥'입니다. 메..

도봉역 설렁탕 맛집 추천 무수옥 리뷰 - 롱런에는 이유가 있다

밖에서 보면 그리 넓어 보이지 않지만 안쪽으로 별채도 있고 단체를 수용할 정도로 공간(별채)이 있습니다. - 메뉴 - 종류는 적지만 알찬 메뉴로 승부하는 전형적인 맛집입니다!! 바로 음식 사진으로 넘어가죠! 가장 추천하는 메뉴인 설렁탕입니다. 국물이 담백하고 고기도 부드럽고 질이 좋아 정말 완벽한 설렁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항상 식사류를 먹으러 무수옥에 방문하긴 하지만 설렁탕에 들어가는 고기 질만 보더라도 구이 또한 훌륭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육회비빔밥도 괜찮습니다. 다만, 무수옥의 설렁탕은 다른 집과 비교불가일 정도로 훌륭하지만 이 정도의 육회비빔밥은 무수옥이 아니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수옥이 100점 만점에 100점은 아닌 이유가 있으니 바로 김치..

왜 '맛집 리뷰'에 '맛집'이 없을까?

정말 맛집을 소개하기 위한 동기보다 단순히 많은 글을 남겨서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동기가 더 클 수도 있겠죠? 해당 식당의 광고글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구요. 물론, 모든 리뷰가 반드시 '맛집' 리뷰일 필요는 없지만요. 그러나 저의 방향성은 두고두고 오랫동안 방문할 가치가 있는 음식점만을 리뷰하는 것입니다. 금방 생겼다가 금방 사라지는, 공산품처럼 찍어낸듯한 특별하지 않은 가게는 소개하지 않겠습니다. 곧 시작합니다!